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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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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 앉기_ 목과 허리에 도움이 되는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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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과 허리 주변의 통증은 현대인들이 컴퓨터를 사용하거나, 운전하는 등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자신도 모르게 편한 자세를 찾아 앉게 됩니다.

 그러나 편한 자세는 대개 척추와 경추에는 무리를 주는 자세를 취하게 될 수 있습니다.



PC 사용할 때 모니터를 향해 고개를 빼고 보거나, 고개를 숙이고 스마트폰을 하는 등의 자세는 

일자목, 거북목과 같은 경추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는 다리를 꼬고 앉거나 몸을 기대듯이 비스듬하게 앉는 등의 자세는 척추의 무리를 주어

허리디스크, 척추측만증 등의 척추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일자목, 거북목, 목디스크 등의 경추질환, 허리디스크, 척추측만증 등의 척추질환의 원인 중 공통으로

 바르지 못한 자세가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경추, 척추 건강에 도움이 되는 바른 자세로 앉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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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자세로 앉기


> 고개를 숙이지 말고 정면을 응시해줍니다.


> 엉덩이를 의자 끝부분에 닿게 앉은 후 

양쪽 발과 엉덩이에 체중이 고르게 실리도록 앉습니다.


> 명치와 배꼽 사이 스트레칭이 된다는 느낌이 들도록 허리를 세워줍니다. 

이때 힘의 방향이 대각선, 전방과 상방으로 열릴 수 있게 가슴이 열리는 자세를 만들어줍니다.


> 허리가 부담이 가지 않도록 배꼽과 치골 사이 골반을 살짝 뒤로 풀어줍니다.

 

 

 




 

올바르게 앉았을 때 뻐근함을 느끼는 곳은 허리보다 살짝 위쪽 부근에서 뻐근한 느낌이 든다면 올바르게 앉은 것입니다. 

바르게 앉는 자세를 연습하는 것으로 근육의 피로가 줄어 척추에 가해지는 압력이 감소하게 건강한 척추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계속 유지하기가 쉽지 않기에 5초 정도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쉬어주고를 반복하여 몸에 익숙해지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