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 X-ray 정형외과, X-ray로 무엇을 알 수 있을까

대림정형외과 검사 건강정보
X-ray는 골절, 뼈의 정렬, 관절 간격, 뼈 가시, 석회처럼 뼈 위주의 정보를 빠르게 보여 주지만 디스크·인대·힘줄·신경은 직접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대림 X-ray 검사는 진찰과 함께 기본으로 보고, 힘줄과 인대는 초음파로, 디스크와 신경은 MRI가 가능한 의료기관에서 이어 확인합니다.
안녕하세요. 대림정형외과입니다. 정형외과 검사 가운데 가장 먼저, 가장 자주 하게 되는 것이 X-ray입니다. 그만큼 익숙한 검사인데도 사진에 무엇이 찍히고 무엇이 찍히지 않는지는 의외로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이 검사는 골절, 뼈의 정렬, 관절 사이 간격, 뼈 가시, 석회처럼 뼈 위주의 정보를 빠르게 보여 줍니다. 반면 디스크, 인대, 힘줄, 연골, 신경 같은 부드러운 조직은 사진에 직접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진찰과 함께 기본으로 확인하고, 필요할 때 다른 검사로 이어 가는 것이 일반적인 순서입니다.
사진 한 장으로 알 수 있는 것과 알기 어려운 것은 각각 무엇일까요?
뼈와 관련된 변화는 대부분 알 수 있지만, 뼈가 아닌 부드러운 조직의 상태는 이 사진만으로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관절 간격이 좁아진 모습으로 연골이 닳았는지 짐작하거나, 척추 사이 높이가 낮아진 것으로 디스크 변화를 추정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간접적인 단서여서 연골이나 디스크 자체를 본 것과는 다릅니다.
사진이 정상이라고 들었는데도 계속 아픈 데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진료실에서 진료 중인 정형외과 전문의
정상이라는 말은 뼈에 뚜렷한 이상이 없다는 뜻이지, 통증의 원인이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힘줄이나 인대의 염증, 근육 긴장, 신경 자극처럼 사진에 찍히지 않는 곳에서 통증이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료실에서
대림에 사시는 70대 여성분이 따님과 함께 오셨습니다. 계단을 내려갈 때마다 오른쪽 무릎 안쪽 아래가 시큰하다며, 앉자마자 "사진은 정상이라는데 왜 이렇게 아파요?" 하고 물으셨습니다. 가져오신 사진에서 무릎 관절 간격은 크게 좁아져 있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정강이뼈 안쪽 위, 여러 힘줄이 모여 붙는 거위발 부위를 누르자 통증이 뚜렷했고, 초음파에서는 그 주변이 붓고 두꺼워진 모습이 보였습니다. 연골이 아니라 힘줄이 붙는 자리의 문제라 뼈 사진에는 드러나지 않았던 것입니다. 화면을 함께 보며 설명드린 뒤, 계단은 난간을 잡고 한 칸씩 내려가시고 허벅지 근육 운동을 조금씩 해 보시도록 안내했습니다.
대림 X-ray 결과를 들고 오셨을 때도 대림정형외과에서는 진찰을 다시 꼼꼼히 합니다. 어디를 누르면 아픈지, 어떤 동작에서 심해지는지가 사진만큼 중요한 단서이기 때문입니다.
X-ray, 초음파, MRI는 각각 무엇을 보는 검사이고 어떤 순서로 이어질까요?
뼈는 기본 촬영으로, 힘줄과 인대 같은 연부조직은 초음파로 실시간으로, 뼈와 연부조직을 함께 자세히 보려면 MRI로 확인합니다.
기본 검사
X-ray골절·정렬·관절 간격을 빠르게 확인실시간 검사
초음파힘줄·인대를 움직이며 보고 양쪽 비교정밀 검사
MRI디스크·신경·연골, 필요하면 가능한 기관 안내대림정형외과에서는 진찰과 기본 촬영을 바탕으로, 힘줄과 인대는 초음파로 실시간 확인합니다. 저희 병원에는 MRI와 CT 장비가 없어, 디스크나 신경 압박을 자세히 봐야 하면 MRI가 가능한 의료기관으로 안내해 드립니다. 대림동 정형외과 진료에서 이 순서를 따르는 것은 꼭 필요한 검사만 고르기 위해서입니다.
모든 통증에 검사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하루 이틀 전 생긴 가벼운 근육통처럼 진찰만으로 판단이 충분한 경우도 많습니다. 다만 뼈나 신경 손상을 의심할 신호가 있으면 미루지 말고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검사를 미루지 마세요
- 넘어진 뒤 체중을 싣지 못하거나 붓고 모양이 변함
- 가벼운 충격 뒤 갑자기 심해진 등 통증
- 팔다리 힘이 빠지거나 감각이 둔해짐
- 대소변 조절이 달라짐 (응급 진료)
- 밤에 쉬어도 심해지는 통증과 체중 감소
근력 저하나 대소변 장애가 진행되거나, 충분한 비수술 치료에도 통증이 계속되면 정밀 검사와 함께 수술이 가능한 의료기관과 상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서서 찍거나 여러 방향에서 찍고, 숙이고 젖힌 자세로 다시 찍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누워 있을 때와 체중이 실릴 때, 움직일 때 뼈의 모습이 달라질 수 있어 여러 조건으로 찍어 비교하는 것입니다.
체중을 실은 상태
서서 찍기무릎·허리를 실제 부담 상태로 확인방향 바꾸기
앞·옆·비스듬히한 방향에서 겹쳐 안 보이는 부분 확인움직인 상태
숙이고 젖히기척추뼈가 앞뒤로 밀리는지 확인무릎 관절염은 서서 찍어야 관절 간격이 좁아진 정도가 더 잘 드러나고, 척추뼈가 앞으로 밀리는 문제는 허리를 숙이고 젖힌 사진에서 차이가 보이기도 합니다. 대림역 정형외과 진료실에서 같은 부위를 몇 장 찍는 데에는 이런 이유가 있습니다.
이 촬영의 방사선 노출은 적은 편이지만, 임신 중이거나 임신 가능성이 있다면 촬영 전에 꼭 미리 알려 주세요.
대림정형외과가 주사할 때 쓰는 C-arm도 같은 원리로 바늘 위치를 실시간으로 비춰 봅니다

C-arm 투시 화면으로 위치를 확인하며 진행하는 주사
C-arm은 뼈 사진을 찍는 원리를 연속 영상으로 바꾼 투시 장비로, 척추 주변 주사에서 바늘 끝이 어디에 있는지 확인하는 데 씁니다.
대림정형외과 주사 원칙
No Blind Injection
C-arm 투시와 초음파로 바늘 위치를 확인하며 주사합니다
사진 한 장을 남기는 촬영과 달리 C-arm은 움직이는 모습을 화면으로 이어 보여 줍니다. 그래서 신경이 지나는 길목 가까이 약이 퍼지는 모습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사 반응에는 개인차가 있고, 모든 분께 주사가 필요한 것도 아닙니다.
X-ray 촬영 횟수부터 MRI가 필요한 시점까지, 정형외과 검사에서 많이 헷갈리는 부분은 어디일까요?
뼈 사진을 여러 번 찍어도 괜찮을까요?
진단에 필요한 만큼 찍는 촬영의 방사선 노출은 적은 편입니다. 다만 임신 가능성이 있다면 촬영 전에 꼭 알려 주세요.
다른 병원에서 찍은 사진을 가져가도 되나요?
가져오시면 비교에 도움이 됩니다. 시간이 지나 증상이 달라졌다면 다시 찍어 변화를 보기도 합니다.
디스크가 의심되면 처음부터 MRI 검사가 필요한가요?
대부분은 진찰과 기본 촬영으로 먼저 확인합니다. 다리 힘이 빠지는 등 신경 증상이 있거나 치료에도 나아지지 않으면 MRI가 가능한 의료기관으로 안내해 드립니다.
이런 경우에는 한 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 X-ray가 정상이라는데 통증이 몇 주째 이어지는 경우
- 넘어지거나 부딪힌 뒤 붓고 누르면 아픈 경우
- 무릎이나 허리가 서 있을 때 더 아픈 경우
- 팔다리 저림이 함께 있어 정밀 정형외과 검사가 필요한지 궁금한 경우
- 임신 가능성이 있어 촬영 전 상담이 필요한 경우
함께 보시면 좋은 정보
- 의학칼럼: 4대 영상 검사 X-ray·CT·초음파·MRI 차이네 가지 영상 검사가 각각 무엇을 보는지
- 인사말·진료 4원칙영상으로 확인하며 주사하는 원칙을 포함한 진료 4원칙
- 진료시간·오시는 길평일·토요일 진료시간과 찾아오시는 길
작성 · 대림정형외과
이 글은 일반적인 건강 정보입니다. 같은 증상이라도 원인과 치료는 사람마다 다르므로, 정확한 상태는 진료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진료 안내
대림정형외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대림로 212 강림빌딩 3층 (대림3동 사거리)
대림역 3번 출구(2호선)·12번 출구(7호선)에서 마을버스 04번, 대림3동 사거리 충신교회 하차
주차: 건물 지하 (만차 시 대림3동 공영주차장)
전화02-833-7582
평일
AM 09:00 ~ PM 18:00 (물리치료 PM 17:30까지)
토요일
AM 09:00 ~ PM 14:00 (예약 환자 우선)
점심시간
PM 13:00 ~ PM 14:00
일요일·공휴일
휴진

